다양한 30만원대로드자전거 아이템을 소개해드려요. 지금 보러 오세요! 불량한 자전거 여행

쉬운 목차

1. 책 소개

다양한 30만원대로드자전거 아이템을 소개해드려요. 지금 보러 오세요! 불량한 자전거 여행

『불량한 자전거 여행』은 김남중 작가의 뜨거운 여름 11박 12일 1,100km 자전거 여행 이야기가 담긴 장편동화입니다. 인터넷서점 연재 당시부터 열띤 호응을 얻었으며, 2006년 ‘올해의 예술상’을 수상한 작품입니다.

호진이라는 6학년 소년은 이혼 위기에 처한 부모에게 반발해 집을 뛰쳐나갑니다. 삼촌을 찾아 광주로 떠난 호진이는 우연히 삼촌이 이끄는 자전거 여행에 조수로 합류하게 됩니다. 다양한 문제와 목표를 안은 여행 참가자들과 함께 11박 12일간의 긴 여정을 떠납니다.

2. 줄거리

6학년 호진이는 공부도 별로, 뭘 하고 싶는지도 모릅니다. 어느 8월날, 서로를 무시하며 사는 엄마와 아빠가 이혼을 하기로 결정합니다. 자기 뜻이 반영되지 않은 결정에 화가 난 호진이는 광주에 사는 삼촌에게로 떠납니다. 삼촌은 평소에 집안에서 아무것도 못하는 불량 삼촌으로 통합니다.

광주에서 호진이는 우연히 삼촌이 이끄는 자전거 여행 ‘여자친구’에 조수로 합류합니다. 자전거로 구례, 부산을 거쳐 강원도 고성까지 1,100km를 달리는 11박 12일간의 여정입니다. 처음에는 트럭에 짐을 실어 운전대만 돌리는 호진이에게 삼촌은 자전거를 타라고 합니다. 엄마, 아빠의 일은 잊으라고 한 삼촌의 말씀대로 호진이는 여행에 집중합니다.

여행 중 호진이는 왕따였던 청소년, 알코올 중독 실업자, 자전거 세계일주 중인 외국인 커플, 초등 예비교사, 말기 암 환자 등 다양한 문제를 안고 있는 참가자들과 함께 땀을 흘립니다. 여정을 마치며 호진이는 자신의 가족과 엄마, 아빠를 새로운 시각으로 바라봅니다.

3. 평가 및 서평

『불량한 자전거 여행』은 독자들로부터 뜨거운 호응을 받았습니다. 독자들은 작품 속에 등장하는 참가자들의 이야기에 감동하고, 자전거 여행의 즐거움과 힘든 점을 함께 공감하며 읽었다는 평을 남겼습니다.

서평에서는 뜨거운 여름의 로드무비 같은 작품이라며, 흡입력 뛰어난 문체와 속도감 있는 에피소드가 특징이라고 평가했습니다. 또한, 다양한 삶의 체취가 담긴 작품으로, 가족의 문제와 여정길 위에서 성장해가는 아이의 모습이 감동적이라고 전했습니다.

4. 시리즈 및 총서

『불량한 자전거 여행』은 시리즈 2편으로 나뉘어 있으며, 같은 출판사에서 발행한 총서 다음과 같습니다.

시리즈: 불량한 자전거 여행. 2: 마지막 여행
총서: 우주 영웅의 셈법, 웨이사이드 학교와 저주의 먹구름, 내 기분은 여름이야, 우리 용호동에서 만나, 땅따먹기, 마지막 레벨 업, 푸른 사자 와니니. 3: 새로운 약속, 열두 살의 모자이크, 30킬로미터, 별빛 전사 소은하, 내 가방 속 하트, 연동동의 비밀